‘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박유천이 신세경의 아픔을 감싸줬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는 옛 기억을 더듬는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권재희(남궁민)가 만든 성게미역국을 먹고 “아는 맛이다”며 눈물을 또르르 흘렸다. 오초림은 최무각(박유천)에게 “사람 얼굴이 생각난다”며 “얼굴은 40대 중반 여자였다. 그분이 너무 궁금하다. 기억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최무각은 오초림의 손을 잡았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기억하자”며 “잊으면 다 없어지는 거야”라고 다독였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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