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김진만 CP, 이모현 PD, 김동희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랑’은 방송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방송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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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현 PD는 안현수에 대해 “유명한 선수라 사실 선입견이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굉장히 놀랐다”라며 “그는 스케이트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들려주었다.
구체적으로 “동계올림픽 당시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된 것과 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을 접하고 힘들어했다. 한국 언론 인터뷰도 한국 선수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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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은 오는 5월 4일부터 5주간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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