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석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소신 있는 수사를 펼치는 공길용으로 변신해 따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남다른 사주 풀이로 아이의 생사를 확신한 김중산 역에 유해진은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진지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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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연락을 기다리는 공길용과 방 안에서 조용히 부적을 그리고 있는 김중산의 진중하고 심각한 모습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형사와 도사가 어떤 조합을 선보일 지 궁금증을 부른다.
유괴 되기 전 아이의 해맑은 표정과 범인과의 통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초조한 순간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틸은 1978년 사건 당시 긴장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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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이콘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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