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이다. 대한민국의 위협하는 냉혹한 현실문제를 10대들의 시각으로 바라볼 예정이다. MC로는 다채로운 인생경험을 가진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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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취업문제를 고민하여 취업에 필요한 스펙들을 이야기하던 도중 MC 서장훈이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사실이 공개됐다. 영어를 해보라는 MC 정형돈의 요청에 서장훈은 “못한다. 미국에 가서 알파벳 배웠다”고 답하며 “농구로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갔었는데 당시 미국에 사회체육과가 없어서 가장 비슷한 레크레이션과에 다니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성주는 “레크레이션과로 유학을 가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고교시절 연애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하버드대를 졸업한 MC 신아영은 “고3때 연애 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 말을 들은 김성주가 “고3때 연애를 하고도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신아영은 부끄러운 듯 “그때 당시 상대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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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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