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여친클럽’
tvN ‘구여친클럽’
tvN ‘구여친클럽’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송지효와 변요한의 풋풋한 우비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는 5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방송하는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분)와 변요한(방명수 분)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와 변요한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온 몸이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보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풋풋함을 전하고 있다. 나란히 얼굴에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요한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송지효를 바라보기도 하고,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등 시종일관 사랑꾼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tvN ‘구여친클럽’ㅣㄴ
tvN ‘구여친클럽’ㅣㄴ
tvN ‘구여친클럽’ㅣㄴ

이와 관련해 tvN은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xgirlclub)에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1화 예고에는 사진에서 공개된 송지효와 변요한의 우비 데이트 장면이 영상으로 담겨 현실 커플 같은 이들의 호흡이 엿보인다. 특히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 다정했던 과거와 달리, 변요한을 향해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소리치는 송지효의 달라진 모습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tvN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tv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