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 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해 아홉수에 걸린 세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호평을 받은 ‘아홉수 소년’ 유학찬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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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촉촉한 오빠’ 김상경, ‘가슴이 촉촉한 오빠’ 현주엽, ‘입술이 촉촉한 오빠’ 정상훈, ‘머릿결이 촉촉한 오빠’ 강균성, 이렇게 다방면으로 촉촉한 네 남자는 남다른 감성으로 무장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배우, 운동선수, 가수,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출신성분에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참신한 출연진들의 합류가 tvN표 새 예능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촉촉한 오빠들’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이웃의 눈물나는 100% 리얼 감성 스토리를 통해 지친 마음을 디톡스 해 보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입담이나 예능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감성 촉촉한 분들을 MC로 모셨다. 산전수전 겪은 촉촉한 오빠들의 입담과 사람사는 이야기를 진하게 그려낼 ‘촉촉한 오빠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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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은 오는 5월 1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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