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지형이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이지형이 고정 게스트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형은 초보 시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인이 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러 은행에 갈 정도로 아무것도 몰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형은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시범 운전에 나선 적이 있다. 가볍게 동네를 한 바퀴 돌려고 했는데 차들이 많아서 강변역에서 서울 시청까지 가고 말았다. 그 이후로 충격을 받아 일주일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초보 시절을 회상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지형은 오는 5월 3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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