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FT아일랜드는 팬들이 스타에게 궁금한 질문을 음성 사서함에 남기는 ‘도니코니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 코너를 함께 했다. 팬들이 남긴 수많은 음성 녹음 중 FT아일랜드의 승부욕을 발동시킨 것은 다름 아닌 “멤버들의 비밀을 폭로해 달라”는 질문이었다. 질문이 끝난 후 FT아일랜드는 망설임 없이 서로의 1급 비밀들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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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승현의 일격에 MC들의 온갖 다양한 추측을 퍼부었다. 이홍기는 한참 고개를 들지 못하더니 이내 체념한 듯 입을 열었다. 엉덩이에 난 종기가 너무 아파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2번 수술을 했다는 것. 이어 그는 “이후 멤버들이 ‘홍기종기’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며 쿨하게 모든 사실을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FT아일랜드의 거침없는 폭로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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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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