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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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도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YB가 20년 된 게 기적 같습니다. 정체되어 있지 않고 계속 흐르고 있다는 것도 감사했습니다”며 벅찬 마음을 전한 뒤 “흔히들 아티스트에게 ‘철 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분명 무슨 뜻인지 알지만 나이와 세월에 걸맞게 철드는 것도 꽤나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린 변했습니다”고 지난 20년을 회고했다.

윤도현은 1995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 이후 밴드를 결성해 현재까지 YB란 밴드의 멤버로 활동해오고 있다. YB는 오는 5월 23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무대에 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윤도현 트위터,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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