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알면 다쳐’와 ‘아우’의 뮤직비디오에서 물 오른 미모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김예림은 파격적인 금발 염색과 허리라인이 드러난 크롭탑, 각선미를 강조한 마이크로 팬츠 등을 메인 의상 콘셉트로 매번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아우’는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여자의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재미있는 비트와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 당돌한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
김예림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소녀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20대에 접어든 김예림은 쿨하고 시크한 평소 자신의 실제 모습과 가까운 음악들로 채워진 앨범 ‘심플 마인드’로 오랜만에 컴백,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ADVERTISEMENT
동시에 김예림은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27일 정오 ‘심플 마인드’ 발매 후 ‘알면 다쳐’가 올레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바람아’와 ‘아우’도 차트 정상에 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포춘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