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듯한 네 사람의 건치미소에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될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만들어 나갈 유쾌한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20년차 진짜 그냥 친구’인 차태현과 공효진의 커플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익살스런 미소를 지으며 공효진을 곁눈질하고 있고, 공효진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그냥 친구’라는 키워드가 만나 20년 우정 속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이어 공개된 커플포스터에는 ‘김수현 조련사’에 등극한 듯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로 쌈닭PD 공효진과 허당PD 김수현의 만남이 그려진 것. 선후배 PD 사이인 두 사람 사이에 서열(?)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김수현의 목에 사뿐히 헤드록을 걸었고 이에 김수현 역시 활짝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김수현-아이유는 그 자체로 상큼함을 선사한다. 김수현은 미소를 보일 듯 말 듯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었고, 아이유는 김수현에게 팔짱을 낀 채 그를 꼭 붙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수현의 가슴팍에 등장한 의문의 손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당장이라도 ‘김수현 쟁탈전’이 벌어질 것만 같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처럼 4종의 커플포스터에서는 마성의 케미가 마치 선물 보따리처럼 쏟아져 나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서로 다른 마성의 케미를 뿜어내 이들의 어떻게 엮일지,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프로듀사’는 5월 15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KBS2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