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택시’에서는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딸 크리스 레오네가 출연 해 진솔한 입담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크리스는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한국 친구들이랑 어울려보니까 애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는 “나의 장,단점 모두 인정해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악플을 언급했다.
크리스는 “악플이 다 맞는 말이다. ‘크리스는 아빠의 빽으로 가수가 됐다’ 맞는 말이다. ‘크리스는 못생겼다’ 맞는 말이다. 살을 빼니까 좀 나아진거다”라며 쿨하게 자신의 단점을 인정했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애는 화들짝 놀라며 “너 성형한 것 아니냐”며 물었고, 크리스는 “왜 다 그렇게 생각하시냐. 성형을 한 게 이거면 슬프지 않냐”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케이블채널 tvN’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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