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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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조모 씨가 소를 취하했다.

지난 1월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난 데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조모 씨는 27일 법원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해당 소송의 변론기일은 열리지 않는다. 조 씨가 4개월만에 소 취하를 결정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송과 관련, 강용석은 “소송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무근으로 이미 결론이 난 부분인데 갑작스럽게 보도됐다”라며“이미 상대방 측도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서윤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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