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PD는 “우리 작품이 현실에 기초한 사건을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들었다. 남의 목숨을 빼앗아서 이익을 취하는 사건이 사회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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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라마는 인간을 다루는 이야기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시청자들의 심장에 돌직구를 날리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러운 악녀 천미자(오현경)을 향해 펼치는 복수극.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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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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