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 송지효와 채정안은 머리에 가채를 올리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리따운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복 인형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예쁜 두 여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한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구여친클럽’에서 이들이 왜 사극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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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tvN ‘구여친클럽’ 공식페이스북에는 해당 촬영 장면의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킹 영상에서 송지효는 극중 기방에 몸싸움이 일어나 혼비백산하는 장면에서 자객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고, 교자상 아래를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는 등 어려운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에 무거운 가채를 올리고 액션 연기까지 감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송지효는 채정안과 주변 배우들을 먼저 챙기며 시종일관 촬영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배우 채정안이 깜짝 출연한 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 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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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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