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김우빈의 근황을 물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팬미팅은 주제에 걸맞게 김우빈의 특별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김우빈은 KBS2 ‘학교2013′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고,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 ‘기술자들’에 이어 최근 개봉작인 ‘스물’까지 살펴보며 작품과 이슈를 모은 어록들을 즉석에서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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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조금 더 특별한 코너를 준비한 김우빈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 CF에서 발췌한 ‘커피탑니다~’ 코너를 진행, 행운의 팬들 뽑아 무대 위에서 1분동안 로맨틱한 커피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유의 다정다감한 눈빛은 물론 긴장한 팬의 손을 잡아주며 데이트를 이어나갔다고.
김우빈은 “작년에는 대만이 첫 아시아투어의 첫 도시였고, 이번에는 투어의 마지막 도시로 오게 되어서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 다양한 문화를 사랑해주시고, 저도 대만의 문화에 더 많이 관심 갖고 사랑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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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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