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디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에 출연한 SES 무대에 깜짝 등장해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의 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단디의 피쳐링 무대는 바다와 단디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단디가 바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친분을 유지해 왔다. 짧은 무대에도 바다의 부탁에 단디가 흔쾌히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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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귀요미송’, 배드키즈의 ‘귓방망이’,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포켓걸스의 ‘빵빵’등을 프로듀싱하며 작곡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단디는 지난 12월 신곡 ‘관계정리’를 발표하고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단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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