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수지 코다리냉면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3대째 내려온 코다리 냉면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맛” 극찬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코다리냉면이 올랐다.
코다리 냉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KBS2 ‘저녁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에서 코다리 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코다리 냉면 고수는 3대째 냉면집을 운영 중이었으며 한 달에 만 그릇 이상이 판매되는 유명 맛집이었다.
이날 코다리 냉면을 맛본 손님들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맛이다”라고 극찬했고 “코다리도 쫄깃하고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코다리 냉면 고수는 쫄깃한 맛을 위해 100% 고구마 전분으로 면을 만든다고 밝혔다. 또 냉면에 쓰인 육수는 6개월 동안, 코다리는 3일을 숙성 시켜 맵거나 비리지 않은 맛을 낸다고 고백했다.
이날 소개된 코다리 냉면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저녁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TEN COMMENTS,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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