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극중 김도형은 은행의 기업금융부 과장으로 등장하는 만큼 대본리딩 현장에서 은행원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 김철규 감독의 주문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완벽한 회사원의 모습을 갖춘 채 등장한 김무열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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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의 약혼녀 윤주영 역의 고성희는 인형 같은 아름다움과 팜므파탈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인 만큼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한 김철규 감독은 “액션 신이 많이 나오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거다. 기대가 많은 만큼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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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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