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산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산들이 파워풀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서유석의 노래로 음악대결을 펼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1A4 산들은 1986년 발표된 서유석의 ‘뚝잘라말해’를 선곡했다. 서유석의 ‘뚝 잘라 말해’는 당시의 세태를 풍자적으로 묘사한 곡으로 심의판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산들은 스냅백에 야구재킷차림의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풍부하고 즐거운 편곡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산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유석은 산들의 무대에 “임자를 만난 것 같다”며 “다시 리바이벌 시킬 생각 없냐”고 물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산들은 이날 노을과 맞붙어 389표로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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