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알게 된 왕정희는 자신의 다른 친구들을 PC방으로 불러모아 인터넷에 명성고의 부실공사를 폭로하는 글을 올리도록 시켰다. 왕정희의 또 다른 친구가 “그런데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묻자 왕정희는 “내 친구들 복수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싸운 뒤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친구들이지만 그래도 친구들의 상황을 그냥 보고 넘어갈 수는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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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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