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과정에서 박노아는 자신의 학생인 고복동을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동칠은 “지금까지 누가 입혀주고 재워주고 학교를 보내줬느냐. 법적 보호자는 나다. 쟤 형한테 위임을 받았다”라며 박노아를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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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동은 안동칠에게 “저도 이제 살고 싶다. 그동안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학교도 보내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박노아의 부축을 받은 고복동은 안동칠의 집을 떠났고 안동칠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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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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