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도 이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원래 아쿠아리스트였던 무각(박유천)은 동생을 잃은 뒤 경찰이 되었고,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초림(신세경)은 그 때문에 부모님과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고는 냄새를 맡게 되는 능력을 가지면서 스토리를 전개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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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초림은 최근 발생한 레스토랑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오해받은 재희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고는 그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인연이 있지만, 재희의 의심이 커진다면 다음번 희생자가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제부터는 재희가 과연 왜 최은설(김소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 전개될 것”이라며 “무각과 초림의 로맨스가 더욱 달달해지는 가운데, 재희로 인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더욱 밀도있게 그려질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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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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