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심형탁이동휘와 환상 호흡 케미 요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케미 요정’으로 탄생했다.조여정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지고는 못 사는 여자 고척희로 분해 일에 있어서는 결점 하나 없지만 업무 처리 이외의 것들은 2% 부족한 허당 캐릭터를 선보였다.

특히 조여정은 직장 동료이자 앙숙인 연우진(소정우), 서포터를 자처한 대학 선배 심형탁(봉민규), ‘저기’에서 친구가 된 이동휘(이경)와 찰떡 연기 호흡을 발휘했다. 조여정은 상대에 따라 목적에 맞는 표정과 말투, 행동을 선보인 조여정은 세 남자와의 관계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관계자는 “조여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으로 자칫 넘칠 수 있는 고척희 역을 공감이 가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구축해가고 있다”라고 칭찬하며 “연우진, 심형탁과는 복잡미묘한 로맨스로, 이동휘와는 살아남기 위한 의리로 더욱 빛나는 케미를 만들어갈 조여정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된 두 남녀의 좌충우돌 유쾌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SBS 주말 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심형탁-이동휘와 환상 호흡 ‘케미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