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수란
작곡가 수란
작곡가 수란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미녀 작곡가 수란이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를 홍보했다.

22일 수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김예림의 ‘아후’ 곡이 오늘 나왔습니다! 신기방기해요. 체크해주세요. 곡도 신기방기한 곡이에요. 아주 앙큼한 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예림의 신보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수란은 같은 날 정오 선공개된 ‘아우’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으며 프라이머리, 행주, 지구인과 더불어 공동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신보 ‘이의일(2-1)’에서도 2번 트랙 ‘머리세웠어(feat 정기고)와 3번 트랙 ‘U(feat 권진아)’를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했다. 현재 이 두 곡은 프라이머리의 타이틀곡 ‘조만간봐요(feat BSK,개코)’와 함께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 음원 차트에 안착해있어 수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킨다.

수란은 지난 해 12월 자신의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한 적이 있으며 업계에선 국내에서 드문 개성 있는 보컬의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수란은 5월 말께 자신의 새 싱글 발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아우’가 수록된 ‘심플 마인드’는 오는 27일 출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수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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