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치언 감독은 초반 대리운전기사 자리마저도 잃어버린 일범이 찾아간 직업소개소에서 인력을 채용해가는 직원으로 깜짝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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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박지윤은 ‘약장수’를 통해 처음 실사 연기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극 중 옥님의 무뚝뚝한 검사 아들의 아내에게 모피 코트를 걸쳐주는 백화점 점원으로 짧게 등장한다.
특히 ‘약장수’에서 홍보관 팀장 중 한 명인 형수를 연기한 성우 정형석과는 실제 부부 사이로, 영화 속 두 사람의 만남은 없지만 ‘약장수’ 무대인사에 참여한 남편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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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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