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레스토랑은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첫 만남을 가졌던 곳과 같이 완벽한 어둠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예정화와 김종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받지 못한 채, 어둠 속에서 특별한 소개팅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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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소개팅 내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갔다. 이에 김종민은 “당신이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을 것 같다”며 상대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블라인드 소개팅의 끝으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가운데, 예정화를 본 김종민은 입가에 기쁨의 미소를 숨기지 못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서로의 외모나 몸매 등 어떠한 외적 조건은 알지 못한 채 특별한 소개팅을 이어나간 김종민은 “어둠 속에서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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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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