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LG전자 ‘G4′
LG전자 ‘G4′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G4‘가 올랐다.

# 예약판매 돌입한 G4, 삼성 갤럭시S6보다 높은 가격 예상

오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폰 모델인 G4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g4는 22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였다. LG전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사 예약판매자에 한해 각 종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쳤으며 이로인해 ‘갤럭시S6’와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전자의 G4는 갤럭시S6보다 비싼 80만원대 후반의 가격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G4의 예약 판매 첫날인 22일 공식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 사이트 T월드다이렉트에 G4의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공시했으며 이는 LG전자가 공식적으로 확정한 가격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예약판매를 받고자 LG전자와 SK텔레콤이 협의해 명기한 것으로 소폭의 변동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예비구매자들이 G4가 비슷한 시기에 먼저 나온 갤럭시S6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출고가를 낮춰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나 LG전자는 G4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같은 메모리 용량의 갤럭시S6보다 가격을 높게 잡은 것으로 예측한다.

LG전자 g4의 최종 가격은 공식 출시일인 오는 29일 직전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TEN COMMENTS, 나는 약정의 노예에요.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LG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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