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 출연 소감을 전했다.수현은 22일 오전 YTN ‘이슈&이슈’에 출연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수현은 “유전공학자 역을 맡았다. 그녀의 ‘슈퍼파워’라면 과학기술과 연구다. 그걸 이용해서 어벤져스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며 자신이 ‘어벤져스2’에서 맡은 헬렌 조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수현은 “마포대교, 청담대교, 한강, 상암동 등 한국에서 촬영한 곳들이 뚜렷하게 나와서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세빛섬이 닥터 조의 연구실로 등장한다. ‘어벤져스2’에서 한국인 과학자 역할을 맡은 것이 가장 좋았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개봉은 23일.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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