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오승근
오승근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오승근이 오는 5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하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공연기획사 서던스타는 오승근이 검정 가죽 자켓을 입고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승근은 지난 1차 포스터에서 강렬한 붉은 수트로 상큼한 멋을 낸 것과는 달리 가죽 자켓으로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상징하듯 여유로운 미소를 띄고 있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승근의 콘서트는 오후 3시와 7시, 각 3천석의 좌석으로 총 6천석의 대형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써던스타이엔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