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정훈희
JJCC 정훈희
JJCC 정훈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JJCC와 가수 정훈희의 특별한 우정이 화제다.

JJCC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훈희 선생님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는 JJCC가 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정훈희를 비롯해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촬영한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을 배경으로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JJCC 멤버들과 함께 인자한 엄마미소를 띈 정훈희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흡사 어머니와 개구쟁이 다섯 형제가 연상되기도 하는 이들의 모습은 세대를 뛰어넘은 선, 후배 뮤지션들의 특별한 우정이 느껴지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는 JJCC의 신곡 ‘꽃밭에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정훈희가 JJCC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격려의 의미를 담아 저녁식사에 초대한 것으로 정훈희는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 한명 한명까지 직접 챙겨가며 따뜻한 정(情)을 베풀었다는 후문.

지난 1978년 발표된 ‘꽃밭에서’ 원곡가수이기도 한 정훈희는 JJCC의 리메이크버전 피처링은 물론 이들의 음악프로그램 컴백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를 발표하고 컴백한 JJCC는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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