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신세경은 자신에게 고마운 인물로 백수찬 감독을 언급하며 “드라마 촬영이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현장에서 감사할 일도 많고, 죄송할 일도 많은데, 사실 그런 인사들을 직접 전하기가 쉽지는 않다”라며 “저희야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관심을 받는 직업이지만, 감독님은 배우들이 쉴 수 있는 시간에도 더 다른 장면을 찍으셔야 하고 항상 쉴틈없이 무언가를 하고 계신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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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특히,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면 배우들이 심하지는 않더라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할 때도 있다”라며 “어찌보면 무심코 지나가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감독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배우들 안전을 생각해주시고 더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많이 봤다”는 말로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신세경은 “우리 드라마 마지막까지 지금처럼 기분좋고 행복하게 많이 웃으면서 찍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챙겨주시는 것 처럼 감독님도 항상 몸 챙기시고,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 감독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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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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