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송창의는 전작인 ‘닥터 프로스트’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은발머리의 날카로운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는 찾아볼 수 없는 송창의표 강진우의 활약은 주말극장을 뒤흔들 신로코킹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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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생을 아름다워’에서는 감성 연기까지 섬세히 표현해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로 연말 시성식에서 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때문에 송창의가 만들어내는 강진우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주말극장을 매료시킬 것을 기대케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송창의는 드라마는 물론 영화,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무대로 끼와 재능을 발휘해 왔던 터.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은 물론 꼼꼼한 분석을 거듭한다는 그의 연기 열정이 ‘여자를 울려’를 통해서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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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송창의의 연기 변천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인생은 아름다워’, ‘대풍수’, ‘신드롬’, ‘세번결혼하는여자’, ‘닥터 프로스트’,’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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