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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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습을 본 이충희 감독은 “모기약 뿌리냐”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인 강호동, 가수 박진영, 배우 서지석, 연기자 줄리엔강은 ‘신촌 독수리’ 연세대팀에 합류했으며 방송인 정형돈, 샘 오취리, 배우 김혁, 투에이엠(2AM) 정진운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팀에 속해 경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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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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