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인상은 영라(백지연)의 딸 현수로부터 정호의 외도 사실을 전해 듣는다. 이에 인상은 충격에 휩싸이고 때마침 도착한 한성의 비리 관련 자료를 받고 정호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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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은 재차 “사측 대리인이 한송이다. 그 사고 이후에 중증 질환자, 장애인이 된 분들 만나본 적 없냐. 노측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아서 모르실텐데 한 번쯤은 직접 보시길 바란다”고 추궁했다. 그러자 이를 본 연희(유호정)은 “자세히 모르지만 인상이 태도가 영 아니다. 이리 나오라”고 인상을 꾸중했다.
정호의 편에 서는 연희의 모습에 인상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인상은 봄에게 “엄마는 아버지의 아내로 사는 게 그렇게 좋은가”라고 말했고 봄은 “어머니를 적으로 만들다니 너 바보같다”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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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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