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5회에서는 백수지의 연애를 도와주기로 약속한 구대영(윤두준)의 노력으로 이상우(권율)와 백수지의 자전거 데이트가 가까스로 성사됐다. 벚꽃이 만개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지만 백수지는 서투른 자전거 실력으로 혼자 뒤쳐졌고 뒤늦게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이상우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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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상황은 서현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다양한 표정연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또 관련 검색어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을 휩쓸며 관련 영상 조회 수가 수직상승하며 뜨거운 호응을 증명하고 있다.
서현진은 촬영 당시 “연기 생활하면서 이렇게 겨드랑이가 주목 받아보긴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고 한다. 조명, 카메라 등 전 모든 제작진이 서현진의 겨드랑이를 바라보며 촬영에 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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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지금(월, 화 PM 11:00) tvN 틀면 ‘식샤를 합시다2’가!”라는 본방사수 격려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매혹적인 눈빛과 함께 한 쪽 눈썹을 살짝 치켜 올리며 알 듯 말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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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구대영과 미묘한 갈등을 생겨 연애독립선언을 하게 되는 백수지가 이상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이상우의 마음을 수지가 사로 잡을 수 있을지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점이(김지영) 할머니가 선보이는 집밥 등 다양한 음식들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최보라 기자 ran@
사진. tvN, 황승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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