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우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외모로 인한 일화를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98회 녹화에서는 ‘게으른 아빠’로 불렸던 강용석의 세 아들 육아 도전기가 공개됐다. 과거 관찰 카메라를 통해 육아에 무관심한 아빠로 각인됐던 강용석이 아내 대신 하루종일 삼형제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정한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한 강용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의 VCR을 지켜본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은 “영상 속에서 어린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애교까지 떠는 강용석 아저씨의 모습이 우리 아빠와 비슷했다”면서 “아빠는 ‘우루루 까꿍’이라며 영혼을 담아 애교를 보여주는데 막상 아기들은 경기를 하고 기겁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우현은 “내가 최대한 귀여운 표정을 짓는데도 아기들이 놀란다”며 억울한 심점을 토로했다.

홍서범의 딸 홍석주 양은 “강용석 아저씨가 막내아들 세준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매번 ‘그랬쪄’라고 반응하고 놀랍지도 않은데 ‘짜잔’을 외치더라. 다정한 아빠가 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용석의 세 아들 육아 도전기와 이를 본 출연자들의 다양한 반응은 22일 오후 9시 40분 ‘유자식 상팔자’ 9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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