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탐나는 남자들 허경환, 김풍, 양재진 중 ‘매너왕’을 뽑는 몰래 카메라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기 전 한 여성 스태프가 앞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지나가고 물을 일부러 흘린다거나 속눈썹에 무언가를 묻히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3단계의 깜짝 몰래 카메라를 진행한 것. 세 명의 남자들이 같은 상황에서 각기 다른 행동을 보여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허경환, 김풍, 양재진 중 실생활에서도 몸에 배어있는 매너를 자랑하는 매너왕은 누구인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은 개그우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계의 옴므파탈이라는 소문에 솔직하게 입을 연다. 열애설에 관해서는 ‘실제로 잘될 뻔 했었는데 열애설이 터진 이후 잘 안된 경험이 있다’며 깜짝 고백을 전하기도. 김풍은 사업가에서 요리하는 만화가로 변신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양재진은 실제 자신의 딸이나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다는 제의를 종종 받지만 인위적인 소개가 부담스러워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다는 고백과 함께 남다른 이상형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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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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