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의 절친으로 알려진 성룡은 ‘앵그리맘’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한 밥차와 간식차를 마련했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우정’이라고 적힌 현수막으로 장식된 남문 광장에서는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워했다. 김희선은 성룡의 축하 영상을 보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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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딸을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돌파해 나가는 통쾌 활극. 김희선이 학교 폭력에 맞서는 엄마 조강자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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