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PD는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해 “판타지를 주고 싶은데 현실 베이스로 가다보니 균형을 잡는게 쉽지 않다”며 “지난친 판타지는 청량감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우리가 진짜 하려고 하는 얘기를 다 못 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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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PD는 “강자가 강수찬(박근형)의 비리를 폭로하고 홍회장(박영규)를 처리하러 가는 장면, 물론 다 있다”며 “그러나 진짜 엔딩은 ‘과연 그것으로 모든 악이 처단이 됐을까’ 그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고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선의 절친으로 알려진 홍콩 배우 성룡이 밥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성룡은 김희선을 위한 축하 영상과 더불어 ‘앵그리맘’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한 밥차와 커피차 등을 준비해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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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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