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24세 황예린 씨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때 압박감을 느끼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모두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분위기라 집중해서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고, 올해로 세 번째 지원하는 46세의 성윤석 씨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가수의 열정만큼은 어린 도전자들에 뒤지지 않는다”며 눈빛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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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오디션 현장에 보컬 트레이너 부스를 신설해 지원자들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현장 오디션 방문자를 위한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호평을 받았다. 엠아카데미의 보컬 트레이너가 오디션 현장에 상주하면서 보컬가이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스는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 위한 지원자들로 붐볐다. 오디션 지원자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스타K7’ 현장 오디션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슈퍼스타K7’은 18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의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해외 오디션은 오는 25일 ‘슈퍼스타K’가 첫 방문하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과 LA 등 총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 ‘슈퍼스타K7’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시작되는 대장정을 통해 스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원석 같은 지원자들을 찾아 나선다는 각오다. 지역별 현장 오디션이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오는 7월 5일까지 온라인 ‘원클릭’ 예선 접수가 계속되며, 전국 금영노래방을 통한 노래방 지원을 통한 예선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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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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