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KBS2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리얼한 만취연기로 반전매력을 뽐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방송된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임세미가 리얼한 만취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긍정에너지 넘치는 명랑효녀 캐릭터의 실감나는 주사연기가 반전매력을 더한 것”이라고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는 윤대실(추소영)의 출판계약이 성사되자 함께 기쁨의 축하주를 마시다 만취했다. 홀로 잠에 든 승혜는 우연히 강도진(박진우)의 눈에 띄어 그에게 업힌 채 귀가하던 중, ‘난 괜찮아’를 열창하는 귀여운 주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세미는 극이 진행되고 긍정에너지 넘치는 똑순이 윤승혜로서 착하고 바른 이미지의 효녀 모습을 보여왔다. 이 가운데, 술에 취해 웃음을 지으며 혀 꼬인 목소리로 열창하는 리얼 만취연기가 반전매력을 더하며 ‘오늘부터 사랑해’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임세미 주연의’오늘부터 사랑해’는 윤씨 종가 ‘동락당’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밝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KBS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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