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아내와 각방을 사용하고 있음을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셀프 힐링’특집으로 꾸며져 낚시여행을 떠난 이경규,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일이 터지고 난 뒤로 아내가 마루에서 자고 나와 아들 동현이가 안방에서 잔다. 가끔 바꿔서 내가 마루에서 잘때도 있다”고 밝힌 뒤 “부부관계라는 게 쉽게 그렇게 안 된다. 감정이라는 게 있으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으로 17억 빚을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구라는 “동현이와는 대화를 많이한다”며 “같이 영화도 보러 다니고 마사지도 받으러 다닌다”고 돈독한 부자 관계를 과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