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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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의 팬들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 촬영장에 지원 사격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극 중 순수 열혈 신입교사 박노아로 열연중인 지현우의 팬들이 든든한 응원을 통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밤낮을 불문하고 진행되는 촬영 현장에 도착한 분식차, 커피차 등 팬들이 마련한 통 큰 선물은 지현우를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더 없는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현우는 커피차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수십여명의 일본 팬들을 위해 즉석 팬싸인회를 열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그는 멀리서 찾아온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화답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 더욱 훈훈케 했다.

배우 지현우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를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현우 역시 사기를 충전해 더욱 열심히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그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노아(지현우)가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강해지겠다고 아버지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그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MBC ‘앵그리맘’ 11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B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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