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강정호
강정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가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부상당한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팀이 1대 0으로 앞선 가운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연거푸 파울로 걷어낸 강정호는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시카고 컵스의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의 변화구에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다.

3회초 시카고 컵스의 공격이 진행 중인 경기는 현재 1회말 앤드류 매커친이 적시타를 기록한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서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