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크는 데뷔 전부터 SBS ‘K-POP스타 2’ 출신 전민주와 Mnet ‘슈퍼스타K3’ 출신 유나킴이 속한 그룹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팬덤을 확보한 탓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무대연출과 랩, 보컬, 퍼포먼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데뷔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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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말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선보인 유나킴의 ‘이젠 너 없이도’가 디아크 그룹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작고 여린 체구로 파워풀한 댄스를 겸비한 ‘제2의 보아’ 전민주는 솔로 음원인 ‘비별(Good bye Rain)’를 선보였다. 이것 또한 그룹의 콘셉트를 잃지 않는 선에서 준비한 ‘디아크 프로젝트’인 것.
3년이란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 둘의 우정이 쌓인 것처럼 실력도 함께 쌓여 지금의 디아크로 결실을 맺었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때가 있었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동갑내기 친구로서 고민을 털어주며 성장한 디아크에게 있어서 전민주와 유나킴 둘의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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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빛’은 서정적 멜로디에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장르로 멤버 전원의 보컬 하모니에 중점을 두고 대중성과 음악성이 균형을 이루는 노래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뮤직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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