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찾아온 경철의 어머니 복례(김지영)에게 자신을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복례에게 어머니라는 호칭을 부르는 당당함을 보였고, 또한 선을 보라는 민여사(서우림)의 말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고백하다가 그 사람이 유부남임을 들키며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 등 2회 만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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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막내딸 진희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 듯”, “사이다 못지않은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 “앞으로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기대돼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작품으로 매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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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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