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식차 선물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블러드’ 스태프들을 위한 것으로, 지난 3개월 내내 고생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혜성이 직접 준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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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정혜성은 시스루 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 수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흐흥흐흥 거봐! 내말이 많네’, ‘끝나잖아 흐흥흐흥’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은 극중 정혜성이 연기한 최수은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수은 중독’이라 적힌 커피잔 역시 유쾌함을 전한다.
정혜성은 오는 21일 종영되는 ‘블러드’에서 태민 암병원의 혈액종양내과 펠로우 최수은 역을 맡아 유리타(구혜선)의 단짝 친구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코믹한 4차원 매력부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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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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