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 팀으로 강호동-박진영-서지석-줄리엔강-우지원-김훈-김택훈-최희암 감독과 고대팀 정형돈-샘오취리-김혁-정진운-이민형-현주엽-신기성-이충희감독이 출전하는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는 연대팀의 최희암 감독과 고대팀 이충희 감독이 출사표를 통해 마치 입을 맞춘 듯이 “승부는 냉정하다. 무조건 이기겠다”고 밝혀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3점 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에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박빙의 농구경기가 펼쳐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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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을 이끌어 오면서 이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없었던 것 같다”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공과 화려한 플레이가 쏟아졌다. 1995년 농구대잔치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코트로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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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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