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의 11년 만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SBS ‘K팝스타3’의 장한나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누션은 “장한나 덕에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지누션은 장한나가 자신을 삼촌이라고 불렀던 일화를 전하며 “이왕이면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했다”며 인터뷰 내내 ‘오빠’라는 말을 강조해 회춘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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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누션은 1997년 데뷔 당시 ‘핫’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원조 힙합 가수로서 화려했던 추억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션은 “1집 앨범이 70만 장이 넘게 팔렸다”며 은근슬쩍 자랑을 시도했고 이어 지누도 “한 때 핫 했어요”라며 힙합 전설의 자존심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누션은 MBC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후 급상승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션은 결혼식장에서 초등학생이 사인을 부탁했다며 에피소드를 감격스러운 듯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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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의 ‘멜론TV-해시태그’ 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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